[스터디] 7월 13일

Zhang, J., Tian, Y., Yuan, G., & Tao, D. (2022). Epistemic agency for costructuring expansive knowledge‐building practices. Science Education, 106(4), 890-923.

 

<이론적 배경>

 

Knowledge practice

: 학생들이 생산적인 일과 사회적인 삶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적응적인 지식

 

Epistemic agency

: 정의 학생들이 교실 공동체에서 지식 구축 작업을 형성하기 위한 기회에 위치하고 인식하며 행동하는 것

• 여전히 과학 교육에서 교사는 유일한 인식적 주체로 인식, 학생들은 미리 정의된 과제와 교육과정 활동을 정해진 시간 내에 하도록 하는 게 일반적인 관행.

 

Agency for expansive knowledge-building practice (왜 expensive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는가?)

: 단순히 미리 정의된 탐구 과제와 절차를 완료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를 설계하고 과학적 불확실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더 의미 있음. 

• Knowledge building pedagogy : (지식 구축 교육법) 협력적인 공동체로서 학생들이 지속적이 탐구에 참여하고 집단 지식을 진전 시키기 위해 대화함.
  • 기존 문제에 대한 해결 과정에서 더 깊은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한 다는 것을 발견, 탐구와 대화를 이끎
  • 학생에게 교사의 장기적 목표, 탐구 전략, 사회적 조직, 성공 기준과 같은 결정하게 함. 높은 수준 의사결정 참여
  • 생산적인 과학 팀 형성. 동료의 기여를 다음 인지 작업의 input르오 사용됨. 분산된 추론과 대화에 참여. 무언가에 대한 전진은 개별 구성원에 귀속될 수 없음. 

 

Reflective structuration

: 정의 - 지식 구축을 위한 협력적 노력을 형성 및 재형성 하기 위해 공유된 탐구 구조를 공동 구성하는 반성적이고 창발적인 과정. (예, ;big question' 차트를 공동 구성하고 업데이트 하면서 탐구의 방향과 계열을 구성함)

: 내가 생각하는 핵심 : 무언가 반성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매개 도구가 필요하며, 이것을 활용할 수 있는 규칙을 만들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 학생들이 주체성을 가지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 이론적 배경과 관련하여 대표적인 학자들을 역사 순으로 나열하면 어떨까? 
큰 패러다임이 바뀌었던 적이 있는가? 그 연구를 이끈 사람들은 누구인가?
오늘날 이야기 되는 핵심은 무엇인가?

 

<연구 결과 및 논의>

 

1. 수업 Context

• 양한 신체부위를 사용해서 어떤 미션을 수행하는 것 (다리 사이로 농구공 이동 시키기)
• 수업 주제는 인체
• 학생들이 모여 반성적 대화를 통해 개인 경험을 반성하고 탐구 질문을 생성하는 기회를 제공 - wondering area를 형성
• 예, 멍은 왜 들까..? / 왜 토할까...?
•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궁금해 하는 영역이 비슷한 애들끼리 탐구 그룹을 형성하고, 그 그룹을 자율적으로 옮길 수 있음. 자신의 그룹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팀에 참여하기도 함. 
• 학생들끼리 학회 처럼(토론, 모델 구축 시연 등) 행사를 진행 함. 
• 온라인 학습 도구를 사용 ☞ wondering area를 보다 구체적으로 형성 ☞ BOOK(Best of Our Knowledge)을 만들고 노트를 게시함. ☞ 마지막 학급 회의에서는 애들이 각각 다른 걸 했지만, 비슷한 내용끼리 연결하도록 함. 

 

2. 연구질문 : 이런 활동을 할 때, agentic moves를 어떻게 보였는가?

• wondering area들의 초기 세트를 공동 구성화함.
  • 학생들이 포스트잇에 자신의 질문을 기록, 메타인지 회의
  • 학생 제안 - 주제별로 그룹을 모아서 작업을 하고, 큰 질문을 만들자!

• 창발적인 과정과 필요에 따라 wondering area들을 재구성하고 확장함.

• 탐구 질문 코딩 (빈도 확인)
  • Explanation-seeking question : 메커니즘이나 지식이냐?
  • Single-area question : 한 영역이나 복합적이냐?
  • Scientific level : 과학적 레벨?
  • Epistemic complexity: 정교하냐?
• Agnentic move

• social network analysis
  • opportunistic group : 목표에 따라서 아무대나 갈 수 있는 그룹, 창발적 지식 목표, 즉흥적 담론, 아이디어 만남의 우연성을 지원하여 창의적인 지식 실행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음. 
  • 교사는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는 역할. 교사들은 관찰을 하다가 잠재성이 높은 질문을 발견하고 던져주는 역할을 해야 함. 탐구의 방향과 경로를 학생들과 함께 공동 구성할 수 있음. 

 

1. 이 수업을 촉진하기 위해서 그룹 형성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2. 매력적인 주제와 매력적이지 않은 주제가 있을 때, 매력적인 주제로 몰리게 되지 않을까?

3. 원래 수업할 때 고정 조를 했었는데, 주제에 따라 학생들을 섞는 것이 좋지 않을까?

* 교육과정이 다른 것이 한 학기 동안 인체만 다루는데, 학생들이 옮겨 다녀야 하니까... 학기별로 큰 주제가 통일 되어야 하지 않을까?

4. 교사와 연구자는 어떤 관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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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vinen, A., & Aivelo, T. (2022). How do secondary school students handle epistemic uncertainty during an ecological citizen science inquiry?.

 

1. 이론적 배경

 

 

과학의 불확실성

많은 경우 가설에 따라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음

인식적 불활실성은 지식을 알거나 모르는 것이 아닌, 지식을 생성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정도에 초점

그러나 과학은 불확실성을 가르치지 않고, 최종 결과물에만 초점을 두고 있음.

학생의 불확실성의 양과 형태를 조절함

 

시민과학

학생이 연구자와 협력하여 새로운 과학 지식을 생성

기존의 지식을 재생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일반 교실 과제와 다른, 불확실성에 참여할 기회를 줌

 

: 아무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경우 참여자는 어떤 대응을 하는가?

 

과학학습에서 불확실성의 역할

대인관계에 대한 자신감 부족, 훈육 지식에 대한 불확실성 경험

불확실성이 있어야 지식을 재평가할 수 있음.

불확실성과 논쟁, 선택을 경험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연구들도 있으나 쉬운 일이 아님.

교사가 인식적 불확실성을 불쾌하다고 여기고 교육전략에서 이를 제거함. 학생들도 마찬가지

 

진정한 과학 경험을 위한 기회로서의 시민과학

 

시민과학 수업?

•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름
• 학생이 탐구하는 동안 대부분 교사와 떨어져서 진행

연구 결과 및 논의

 

1. 수업 맥락

• 학교 근처 도시 쥐의 존재를 연구하는 생태 시민 과학 프로젝트 (Urban rats?)
• 교사없이 연구자와 학생이 주로 상호작용
• 헬싱키 시 쥐의 존재 및 이동에 대한 시공간적인 개체군 역학 조사 후 이를 분석하는 연구

• 학생의 지적 기여는 중추적 (왜냐하면 쥐가 있을만한 장소에 대한 지식은 연구원보다 높음!)

2. 분석 전략

 

3. 시사점

대화를 분석함으로써 학생들이 불확실성에 어떤 싸움을 하는가?

불확실성을 교육 자원으로 가지고, overcome 하도록 그리고 right result로 가져가도록 하는!